저수지·댐·해상의 유휴 수면에 설치하는 부유식 태양광입니다. 육상 입지 부족과 산림 훼손 문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새만금을 중심으로 대규모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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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태양광(부유식 태양광, Floating PV)은 물 위에 부력체를 띄우고 그 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땅을 새로 개발하지 않고 넓은 수면을 활용할 수 있어, 입지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국내 여건에서 육상·지붕형을 잇는 유력한 대안으로 꼽힙니다.
구조는 육상 태양광과 같지만, 지지대 대신 물에 뜨는 부력체(플로트) 위에 모듈을 얹고, 바람·수위 변화에도 위치를 유지하도록 계류(앵커) 설비로 고정합니다. 생산된 전기는 수중·수상 케이블로 육상 변전설비까지 연결됩니다. 저수지·담수호·해상 등 사용하지 않던 수면을 그대로 활용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산지 훼손이나 농지 잠식 없이 유휴 수면을 활용합니다. 육상 태양광의 입지난과 민원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면의 냉각 효과로 모듈 온도 상승이 억제돼 효율 유지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면을 덮어 저수지·담수호의 증발을 줄이는 부수 효과가 보고됩니다.
넓은 수면에 대용량 단지를 조성하기 유리해, 국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의 축으로 활용됩니다.
국내 수상태양광의 상징은 새만금입니다.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은 태양광·풍력·연료전지를 아우르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며, 그중 수상태양광이 핵심 축입니다.
| 구분 | 내용 |
|---|---|
| 새만금 재생에너지 전체 | 총 3.0GW 규모(태양광 2.8GW·풍력 0.1GW·연료전지 0.1GW), 소요면적 약 38.22㎢, 2018~2030년 추진 |
| 수상태양광 계획 | 새만금 수역에 총 2.1GW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계획 |
| 1단계 사업 | 약 13.5㎢ 수역에 1.2GW 설치, 총사업비 약 3조원, 2029년 12월 상업운전 목표 |
물의 냉각 효과로 모듈 온도 상승이 억제돼 효율 유지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실제 성능은 설치 수역·기상·설비 사양에 따라 달라집니다.
국내에서는 수도법상 위생안전기준에 부합하는 자재를 사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수질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새만금 발전단지에는 현행보다 엄격한 환경기준 적용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수상태양광은 대부분 저수지·댐·해상 수면을 활용하는 대규모 공공·민자 사업으로 진행되며, 수면 점용허가 등 별도의 인허가가 필요합니다. 개인의 소규모 설치는 일반적으로 육상·지붕형이 적합합니다.
본 내용은 새만금개발공사·새만금개발청·부안군 및 언론 보도(인더스트리뉴스·서울신문 등) 등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사업 규모·일정은 추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최신 발표를 확인하세요.